- 장거리 비행, 먼 여행지에서 시차 적응을 빠르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여름휴가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해외로 나가시고 계신데요.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 중국 지역이 아니시라면, 시차를 느끼실 수 있는 여행지를 가시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거리 비행으로 해외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시차를 최대한 빠르게 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방법인데요. 이렇게 글로 소개하면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1. 도착지(여행 목적지) 시간에 맞춰서 수면을 조절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즉 비행기 탑승전 2-3일동안 도착지의 시간에 적응하기 위해서 잠을 일찍 자거나 늦게 자면서 조절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수면 패턴만 조금씩 바꿔줘도 현지에 도착하셔서 수월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유럽 쪽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시간씩 늦게 주무시고, 그 반대 방향인 미주나 하와이, 남미 쪽으로 가시면 한시간씩 일찍 주무시면 시차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물을 자주 마셔 수분 유지하기
몸에 수분이 줄어들면 쉽게 피로해 집니다. 그리고, 비행기 실내는 낮은 기압과 산소 부족으로 매우 건조합니다. 그래서 몸의 수분이 금방 빠져서 기내에서는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속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자주 물을 요청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3. 커피와 맥주는 멀리 하세요!
잠을 깨기위해서 카페인이 함유된 홍차나 커피를 드실 경우에 비행기 내에서의 숙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무시기 4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멀리 하세요.
또, 잠을 잘 주무시기 위해서 맥주 혹은 와인 등 알콜을 드시게 되는데요. 알콜 성분의 경우, 자는 동안에 우리 몸은 알콜을 해독하기 위해서 일을 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깊은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4. 가벼운 운동 및 스트레칭하기
기내에서 움추려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기내에서 복도를 걷는 것 만으로도 운동하면서 엔돌핀이 발생하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어,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5. 햇볕을 많이 쐬세요!
우리 몸은 햇볕을 많이 쐬는 경우, 수면 호르몬이라는 “멜라토닌”이 발생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햇볕을 여행 중에 째시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