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필리핀 교통부 기술실무그룹(TWG)은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 3사(앙카스, 조이라이드, 무브잇 등)에 대해 시험운용 허가증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3사는 시험운용 중지나 허가증이 박탈되지 않는한 무기한 배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앙카스와 조이라이드에는 지난달 하순, 이달 9일까지 기한부로 운용재개를 허가한 바 있다.
필리핀 정부는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가 공공교통수단으로 안전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자들과 시험 운용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인한 도시 봉쇄 조치로 프로그램은 중단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