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관광객 긴급 대피 중

작성자 : 본부장

베트남 다낭에 100일만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얼마전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던 베트남에서 전파자 불명의 코로나 19 확진자 3명 발병하였다. 그간 베트남 당국의 통제로 400여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간 신규 코로나19 발병자가 없었다.

이번 확진자의 전파 경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다낭에서 휴가를 즐기던 관광객 8만여명의 긴급 대피가 시작되었다. 모두 국내여행 중인 내국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행 중이던 8만여명의 관광객은 4일에 걸쳐 11개의 다른 도시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보건 당국은 다낭에서 여행하던 8만여명은 모두 11개 도시에서 2주간 격리를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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