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블, 국내 코로나 확진세가 안정되어야..

작성자 : 본부장
  •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 상황별 관계부처 협력 필요
  • 트래블 버블은 방역 우수 국가간 상호협정을 통해 왕래를 허용하는 것을 뜻한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추진하던 트래블 버블에도 제동이 걸렸다. 실제 협약을 위해서는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의 폭 넓은 협력이 필요한 만큼 국내의 코로나 확진세가 잠잠해져야 추가 논의가 가능해 보인다.

펜더믹 상황에서 트래블버블은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주요 방안으로 기대를 모았다. 앞서 타이완(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방역 우수 국가로 지목되면서, 유력한 대상국으로 거론되었이나, 홍콩과 태국도 재 확산세에 접어들었으며, 홍콩은 11월 중순 시행 예정이었던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을 내년으로 연기하였다.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이 바로 그것입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체계가 잘 갖추어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나라들끼리 상호 협정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트래블 버블이라는 이름은 마치 거품같은 안전막을 두른 것 처럼 일정 범위 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되 외부의 위험요소는 차단한다는 개념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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